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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 때 먹을 포도당 캔디 비교. 액티브 핏 VS 뉴트리라이프

자전거

by 페이퍼북 2020. 7. 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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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전거를 타러 나가면 1시간 에서 3시간 정도 타고 들어옵니다. 평속은 남산 등 짧은 오르막 코스가 있을 경우에는 27-28km 정도, 없을 경우엔 31-33km 정도 나옵니다. 시간이 길어지면 더 떨어지고 ㅡ.ㅡa

짧게 타든 길게 타든 덜 지치고 타려면 중간중간 보급을 해야겠죠. 보통 한강이나 남산 정도 돌고 올 때 소금사탕과 포도당 캔디를 몇 개씩 들고나갑니다. 북악 같은 곳을 추가하거나 시간이 더 길어질 거리 일 경우에는 초코바나 에너지바 같은 걸 챙기고요. 그럼 자전거를 타면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얼마나 될까? 덜 지치고 타려면 어떻게 보급을 해줘야 할까? 배가 안 고프게 잘 먹어야 힘들고 재밌게 탈 수 있으니까(... 응?).

 

바이클라우드를 참고하여 제가 한 시간 자전거 탈 때 사용되는 열량을 계산해보면

75(몸무게+자전거무게)x0.1788(지수)x60(분) = 804.6kcal

 

그래서 자전거 타기 30분 전에는 식사를 꼭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걸로는 어림도 없죠. 짜장면이 800kcal가 조금 안 되는데, 일반적인 식사는 그 정도가 안 될 겁니다. 그러니 다녀와서 인생 거의 다 산 사람처럼 퀭한 눈으로 탄수화물부터 찾게 되는 거겠죠. 소인에게는 아직 12개의 감자가 있사옵...

 

 

얼마 전에 평소에 자전거 탈 때 들고나가던 액티브 핏 포도당 캔디가 다 떨어져 가서 뉴트리크라프트 포도당 캔디를 주문해서 샀는데, 응?... 응? 응? 크기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지? 보통 어떤 제품이든 같은 제품군이면 크기 같은 게 비슷하지 않나? 그런 줄 알고 다른 회사 건 어떤가 주문했는데?

액티브 핏 포도당 캔디 1개 당(7g) 23.5kcal

뉴트리크라프트 포도당 캔디 1개 당(2g) 10.19kcal

보통 액티브 핏은 20-30분에 1개 정도를 먹는데 뉴트리크라프트는 2개씩은 먹어줘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아주 초오큼 열량이 모자라네요. 이거 생각보다 은근 불편하더군요. 하나 까서 먹으면 되는데 요 작은 녀석은 주머니에서 꺼내서 봉지 뜯고 씹고를 두 번 해야 합니다. 다음부터는 액티브핏으로 주문해야겠어요. 이럴 줄은 몰랐다 ㅜ.ㅡ

 

 

사실 열량을 보면 한 시간에 액티브 핏 3개를 먹는다고 해도 70kcal밖에 안 되죠. 제가 자전거 한 시간 탈 때 필요한 열량의 10분의 1도 안됩니다. 그냥 인터벌로 성냥 하나 태워야 할 때 필요한 정도? 가끔 들고나가는 에너지 바도 188kcal에요. 라면 한 봉지가 보통 500-600kcal 정도 되는데, 이렇게 먹을 수 없으니 자전거 타기 전에는 충분히 배 터지게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길어지면 꼭 꼭 식사가 될만한 것들로 배를 채운 후 달리지 않으면 낮은 포복으로 몸만 집에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딱 한 번 봉크가 올 뻔했는데,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저는 여름에 소금사탕도 함께 챙깁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염분이 상당히 많이 빠져나가는데, 물을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쉽게 가셔지지 않는다면 체내에 염분이 땀으로 배출되어서 그런 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설탕 없는 소금사탕이 있으니 이가 상할 염려도 적지만... 포도당 캔디로 치아를 덮어주는 헛짓거리를... ㅡ.ㅡv 포도당 캔디 먹으면 아쉬운 데로 물로 입안을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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