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에서 와후 엘리먼트로 바로 GPX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라이딩 하기.

카카오맵 자전거 네비게이션 기능이 생기면서 카카오맵에서 GPX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면서 좀 더 유용하게 처음 가는 곳을 즉흥적으로 찾아가 보기에 편리해졌습니다. 카카오맵 앱을 사용해서 갈 수도 있지만, 배터리가 버텨낼 수가 없죠. 그래서 GPX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서 와후 엘리먼트에 바로 넣어서 가볼 수 있습니다(PC에서는 다운 불가능). 이게 자주 사용할 일은 적겠지만 은근히 유용하네요. 물론 여러 후기들을 보면 산으로 안내해준다거나 멀쩡한 자도 놔두고 위험한 곳으로 안내해주는 등 아직 부족한 부분은 있는 것 같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여러 블로그에서 올리는 GPX 파일을 다운 받아서 넣는 방법도 있지만 그런 파일을 찾는 것도 번거롭고 현재 내 위치에서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찾아 바로 다운 받아서 넣을 수 있는 것과는 편리함이 다릅니다. 6월에 정서진에 갔다가 월미도를 길찾기 해서 와후 엘리먼트 롬에 넣어서 다녀 온 적이 있는데 편하더군요. 사용방법은 간단해요.

1. 카카오맵에서 길찾기를 통해 길을 검색.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정서진 노을종까지 길찾기를 해보았습니다. 아래쪽에 나오는 여러가지 길을 선택하는 항목 중에서 원하는 길을 탭하여 선택합니다.

2. 상세보기 화면에서 GPX 파일 다운로드.

상세보기 화면 맨 상단에 'GPX파일 저장' 버튼을 탭하여 다운 받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파일'앱의 'iCloud drive'나 '나의 iPhone' 폴더에 저장하면 됩니다.

3. 파일앱으로 이동하여 다운받은 GPX 파일을 엘리먼트로 보내기.

파일앱의 다운로드 받은 폴더로 이동하여 해당 파일을 탭하면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팝업창이 뜹니다. 여기서 와후 엘리먼트 앱을 선택하면 끝. 스크린샷에는 없지만 엘리먼트에 어떤 이름으로 저장할 것인지 나올 거에요.
이제 와후 엘리먼트의 경로에서 해당 경로를 골라 열심히 달리면 됩니다.
덧 : 혹시 와후 엘리먼트에서 경로가 보이지 않는다면 아이폰의 엘리먼트 앱을 열어 '운동 탭 → 경로 선택' 으로 이동하면 잠시 후 동기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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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7:24-롬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