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새 시즌에 사용 할 수파카즈 장갑.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벌써 작년이라니...) 클리앙 자전거당 눈팅을 하다가 발견한 수파카즈 사이트 할인행사를 보고 몇몇 제품을 소소하게 질렀습니다. 장갑 2개, 헤드셋 스페이서 한 묶음(5mm 4개), 밸브 캡 2개였는데, 밸브 캡은 쫄딱 망했어요. 영롱한 듯 거지 같은... 수파카즈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자전거 용품과 부품을 만들고 특히 물 위에 기름이 떠 있는 듯한 오일 슬릭이라는 이름의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죠. 바테잎 한 번 샀다가 사진과는 너무 다른 색상과 질감에 며칠 지나지 않아 뜯어내고 쳐다보지도 않던 회사입니다. 물론... 할인율이 50% 넘어갈 땐 이렇게 빤히 쳐다보다 몇 개 사긴 합니다... 한국 배송까지 총 6만 원이 좀 넘었던 것 같습니다. 엄청난 할인이었죠. 사실 수파카즈 장..
자전거 ・ 운동
2021. 1. 13. 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