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아이패드 에어 4로 바꾼 후기. 아이패드를 새롭게 정의한 애플펜슬.
2011년에 아이패드 2가 출시되었을 때 구매를 해서 20년 12월 4일에 아이패드 에어 4로 바꿨습니다. 10년은 아니지만 10년 가까이 사용했네요. 3개월째 사용 중인데,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으면서도 완전히 달라졌어요(?). 하드웨어적으로 성능이 올라가고 OS가 iPad용으로 따로 나왔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앱을 사용하는 자체만 놓고 봤을 땐 큰 변화를 느끼긴 힘들죠. 물론 멀티 태스킹, 앱을 플로팅 하는 등의 변화도 크지만 업무적 사용자가 아니라면 '이 것 때문에 아이패드가 필수'라고 할만하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가 하나의 보조도구를 만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애플펜슬. 저는 아이패드의 구분은 애플펜슬 이전과 이후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패드를 새로 구입하..
개봉기 ・ 후기 ・ 설정
2021. 3. 8.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