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롱타이즈, 패드바지 패드와 안장통 비교.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엉덩이 통증, 즉 안장통이죠.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안장통이 적은 편인 것 같아요. 로드를 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전거 복장을 하고 타지만 저는 패드가 들어있는 바지가 아니라, 기능성 운동복 바지를 입거든요. 전용 의류를 입는 분들도 한두 시간 타면 안장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전 두세 시간 정도는 통증은 좀 있지만 견딜만하게 탑니다. 그런데 겨울에 집에서 탈 땐 상황이 달라요. 죽을 맛입니다. 인도어 트레이닝은 실제 라이딩보다 엉덩이 통증이 크고 통증이 오는 시간도 빠릅니다. 저의 경우에는 3, 40분 지나면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고 1시간 지나면 뜨거운 느낌까지 더해지면서 견디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존2 영역 훈련을 거의 못합니다. 올해는..
자전거 ・ 운동
2021. 1. 31.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