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라이딩 때 비싼 CO2 카트리지를 꼭 챙기는 이유.
중국산 저가형 CO2 카트리지가 나오기 전에는 아무리 싸도 한 개에 4-5천 원 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비싸게 느껴지진 않았고 대부분 리자인, 토픽, 또는 스페셜라이즈드 등 유명한 회사 제품이 많았어요. 요즘엔 1천 원 이하의 제품들도 나오다 보니 상대적으로 이름값으로 비싸게 팔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80km 이상의 라이딩을 할 때는 비싼 CO2 카트리지를 1-2개 정도 함께 챙겨서 최소 3-4개 정도 가지고 나갑니다. 저렴한 중국산 제품만 들고나갔다가 몇 번 고생한 적이 있었거든요. 중국산 제품만 들고 나갔다가 펑크가 나서 펑크패치를 붙이고 제대로 붙었는지 CO2를 조금 넣고 분리했는데, 인젝터에서 CO2가 새 버리더군요. 휠과 결합하고 나서 다른 CO2 카트리지로 바람을 넣고 확인차 ..
자전거 ・ 운동
2021. 5. 28.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