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유익과 올바른 천국관.
죄 없는 천국에 누가 계세요? 그리스도. 그래서 바울은 "내가 세상을 떠나서 천국에 가고싶다" 라고 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죠. 바울이 만약에 내가 세상을 떠나서 천국에 가고 싶다고 했으면 저 한테는 큰 위로가 되지 않았을 거에요. 천국 가면 뭐합니까? 그러나 바울은 "거기 가면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 라고 하니까 위로가 되는 거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데, 그 사랑하는 분이 그곳에 계시기 때문에 내가 너무 가고 싶은 것이지, 단순히 천국? 이 땅에서도 넓고 좋은 집, 좋은 차, 어느 정도 기쁨을 줄 수 있겠지만 그것이 저한테 근원적인 기쁨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부럽지도 않아요. 사실. 어떤 사람들은 "에이~ 사실 없어서 그렇게 얘기 하는..
신앙
2021. 9. 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