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에서 습식, 다시 건식 체인오일로. 독이 될 수 있는 디그리서.
하이브리드를 탔을 때 이름도 모르는 체인오일을 사용했었습니다. 로드 자전거로 넘어와서는 여러 유명한 체인오일 업체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환경에 따라 사용하는 오일도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왼쪽부터 건식, 습식, 건식 체인오일입니다. 순서대로 자전거에 사용했고 맨 오른쪽 WD-40은 체인오일용으로 사용한 건 아니고 디그리서로 사용 중입니다. 건식-습식-건식으로 돌아 온 이유. 저는 대부분 30-60km 정도 탑니다. 80-90km를 넘는 경우는 자주 없습니다. 도로도 거의 아스팔트가 대부분이고요. 그러다 보니 건식을 선택해서 사용했는데, 건식 오일이 다 떨어져 갈 때 즘 모건블루 로드용 체인오일이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주문해서 써봤어요. 모건블루가 습식인 것은 이후에 알았습니다. 저는 스트라바..
자전거 ・ 운동
2020. 9. 5. 02:16